기사의 키워드를 중심으로 화제의 뉴스를 알아보는 더뉴스 나우입니다. <br /> <br />오늘 언론 보도에 가장 많이 등장한 단어들입니다. <br /> <br />그 중 조 바이든, 토니 블링컨을 다룬 기사가 많았고요, <br /> <br />쿠팡에 대한 관심도 높았습니다. 하나씩 보시겠습니다. <br /> <br />다음 주까지 예정된 미국의 주요 외교 일정입니다. <br /> <br />보시는 것처럼 그야말로 숨 가쁘게 돌아갈 예정인데요, <br /> <br />그 첫 단추는 현지시각 오늘 시작하는 쿼드의 첫 화상 정상회의입니다. <br /> <br />미국, 일본, 인도, 호주의 정상들이 중국 견제와 압박을 목적으로 머리를 맞댑니다. <br /> <br />이어서 다음 주엔 미국 외교와 국방의 사령탑인 블링컨 국무장관과 오스틴 국방장관이 한일 순방에 나섭니다. <br /> <br />먼저 일본을 방문해 '2+2 회담'을 열 예정입니다. <br /> <br />이어서 17일엔 한국으로 넘어와 정의용 외교부 장관과 서욱 국방부 장관을 만날 예정입니다. <br /> <br />바이든 행정부 출범 이후 미 장관급 대표단의 첫 방한으로 한반도 문제를 비롯해 한미 동맹에 대한 논의가 진행될 것으로 보이는데요, <br /> <br />동시에 중국을 견제하기 위한 '쿼드'의 확대, 이른바 '쿼드 플러스'에 동참하라고 요구할 가능성도 큽니다. <br /> <br />이후 오스틴 장관은 인도로 향하고요, <br /> <br />블링컨 장관은 알래스카주 앵커리지로 이동해 세계가 주목하는 미중 고위급 회담에 참석할 계획입니다. <br /> <br />중국 측에선 양제츠 정치국원과 왕이 외교부장이 참석합니다. <br /> <br />회담 장소가 알래스카로 선정되는 과정에서도 적지 않은 신경전이 작용했다는 분석도 나옵니다. <br /> <br />젠 사키 백악관 대변인은 미중 고위급 회담을 통해 중국이 가하는 도전에 대한 우려를 솔직히 설명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. <br /> <br />또 이번 회담이 동맹국들과 만나고 열린다는 점을 강조했습니다. <br /> <br />단단히 벼르고 있다는 느낌의 미국 측 입장이 잇따르면서 이번 회담을 통해 오히려 양측의 갈등이 확산될 수 있다는 분석까지 나오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중국도 가만있지 않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관영 매체인 글로벌 타임스는 쿼드를 '결국 실패할 동맹'이라고 평가절하했는데요, <br /> <br />전문가들을 인용해 4개국의 셈법이 다른 만큼 쿼드는 결국 '빈말 클럽'으로 전락할 것이라고 혹평했습니다. <br /> <br />이처럼 바이든 행정부의 중국 압박이 본격화하면서 우리 정부의 외교도 중요한 시험대에 오르게 됐습니다. <br /> <br />다음 키워드 보시겠습니다. <br /> <br />쿠팡을 다룬 기사가 많았습니다. <br /> <br />국내 기업 최초로 미국 ... (중략)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4_202103121441075889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